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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NAS 시스템 구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 내부 IP 고정을 위해 몇가지를 시도했지만 공유기 문제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몇가지 방법이 남아있는데요. DMZ와 TwinIP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의 방법으로 내부 IP를 설정했다면 이 글은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포트포워딩 후 DDNS설정이나 IP고정이 더 보안을 위해 괜찮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DMZ

DMZ는 선택한 내부 IP 주소의 PC로 모든 포트를 개방시키는 것입니다. 포트포워딩으로 하나하나 열필요 없이 모든 포트를 NAS로 포워딩 시키는 방법으로, 한번 열어놓으면 공유기의 존재를 신경쓰지 않고 NA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부 IP주소를 얻어오는 방식이라 내부 IP주소가 바뀌면 DMZ IP주소도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TwinIP

TwinIP 방식은 DMZ와는 조금 다르게, 지정된 PC에 외부 IP를 할당받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즉, NAS가 설치된 컴퓨터의 MAC Address를 이용해 다이렉트로 외부 IP를 복사해와서 이용하므로, 내부 IP 변동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에 나타난 리스트에서 NAS가 설치된 넷북의 MAC Address를 확인해 적용시켜주면 됩니다.

그나저나 공규기를 바꿔야겠네요. 인터넷 설치하면 주는 공유기를 사용중인데, 기능이 너무 없네요.

 

우선은 TwinIP를 사용할 예정이지만 이럴 경우 말 그대로 서버가 되는것이니, 보안에 유의해야 합니다. 보안이 조금 걱정된다면 사실 포트포워딩만 설정한체로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내부 IP는 시스템이 꺼지거나 할 경우에 IP가 바뀌게 되는데, NAS를 자주 끄고 켜지 않는다면, 자주 바뀌지는 않더군요. 단 WOL 과 같은 자동 부팅/셧다운 기능을 사용한다면 IP를 고정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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