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포드를 아시나요? 삼각대 대용으로 원하는 곳에 편하게 카메라를 고정시킬수 있는 장비로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죠. 짝퉁이 많지만 원조는 조비(JOBY)라는 회사의 고릴라 포드가 원조입니다. 여행 다닐때 삼각대는 크고 부담스럽고, 편하게 고정시켜놓고 사진찍고 싶을때 쓰려고 미러리스 카메라용 고릴라 포드를 구입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 여행지에서는 오히려 삼각대보다 더 편할때도 많네요. 고릴라포드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포장. 포장은 특별할건 없네요. 열어보면 조그마한 설명서 하나와 고릴라포드 하나가 끝입니다. 심플하고 좋네요. 전체샷입니다. 저 동글동글한 관절들을 마구 꺽어서 원하는 모습으로 세우거나 난간 같은 곳에 매달아 둘수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관절간의 연결이 뻑..
우연한 기회에 HBS-900 짝퉁 블루투스 헤드셋을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HBS-900은 LG전자에서 출시한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는 플래그쉽 모델인데요. 은근히 중국 쪽에서 넘어오는 짝퉁이 넘쳐나더군요. 그만큼 LG 톤 플러스 제품이 인지도나 품질이 좋다는 뜻이긴 하겠죠. 아무튼 입수하게 된 레플라카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스 포장입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포장박스에 LG 마크는 새겨져 있지 않네요. 박스에 LG로고가 새겨진 짝퉁도 많더군요. 오픈마켓 등에서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거래되는 물건이라면 의심해 봐야 할 겁니다. 박스의 앞뒷면 모습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부속품을 담은 상자와 넥밴드 이어폰이 보입니다. 제품 형상은 LG전자의 제품과 거의 유사합니다. 디자인은 깔끔..
그동안 사용하던 씨게이트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되어서 새로운 외장하드를 구입했습니다. 고장 난 외장하드 복구에 새로운 외장하드 구입까지 들어간 비용이 40만원 가까이 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외장하드를 몇 번 구입해 보니 2년 무상 A/S니 하는 것들 별 의미 없더군요. 어차피 2년 지나면 고장 나기 시작하니까요. 그냥 싸고 적당히 튼튼한 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한 imation 외장하드. 특별한 구성품은 없지만 저렴하고 단단해서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고요. USB 3.0 케이블과 외장하드가 들어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게 마음에 드네요. 하단부는 로고가 가운데에 있고, 사방으로 나사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작동 확인 램프와 USB 연결 포트가 보입니다. ..
샤오미는 그동안 스마트폰, 태블렛을 비롯해 스마트 전기밥솥과 저울까지 다양한 범위의 많은 테크 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쯤 스마트 워치를 출시할지 궁금해했는데 얼마 전인 지난 8월 31일, '화미'에서 Amazfit Watch라는 명칭의 스마트워치를 출시 했네요. 화미(Huami)는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로 미밴드를 개발했던 경험이 있는 회사이며 Amazfit 이라는 브랜드로 스마트밴드를 출시해 오고 있었습니다. 제품 스펙으로는 1.34인치, 300x300 해상도의 원형 디스플레이 CPU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 메모리 4GB 저장공간 280mAh 배터리 IP67 방수방진 무선 블루투스 4.0 + WiFi GPS + GLONASS 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GPS 작동 시 5일..
적당한 가격에 좋은 사양의 한성노트북을 하나 업어 왔습니다. 제품은 얼마 전 인민에어로 한바탕 인기를 끈 한성컴퓨터의 BOSSMONSTER U54F. 아무리 AS를 생각한다 해도 대기업 노트북 절반 가까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성노트북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네요. 역시 가성비 좋은 제품이 요즘은 갑입니다. 대충 사양은 이렇습니다. CPU : Intel Core i5-4210 RAM : 8GB DDR3 VGA : Geforce GTX850M 2GB DDR3 VRAM HDD : 500G HDD Display : 15.6" Full-HD IPS 에어쿠션 잘 들어 있고요. 이중으로 박스 포장되어 안전하게 배달되어 왔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큰 기대 할 필요가 없겠죠. 그런데 돈 쓰지 말고 제품 가격 낮춘..
아이폰을 구입하면 들어있는 이어팟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어폰입니다. 이어팟이 나올 당시 인체공학적 설계로 귀에 꼭 들어맞는다고 광고하던 게 기억나는데, 그 말에 맞게 귀에 꼭 들어맞는 착용감이 좋아서 거의 이것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최근 나오는 이어폰은 거의 다가 커널형 인이어 이어폰인데, 아무래도 고무 탭이 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조금만 오래 사용해도 귀가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반해 이어팟은 오픈형에 가까운 외형으로 귀에 별다른 자극을 주지 않아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더군요. 그리고 번들 이어폰답게 저음역대와 고음역대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편이라 무난하게 좋은 소리를 뽑아주는 편입니다. 덕분에 이어팟이 나온 뒤로는 이어폰은 특별히 돈을 들여서 산 적이 없습니다. 아이폰을 구입하면서 ..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제 취향입니다. 저는 아이폰에 케이스 씌우는 걸 원치 않아요. 개인적으로 아이폰 디자인은 당대 도달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의 극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미적인 필요에 의해서 케이스를 씌워버리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오래 쓰기 위해선 충격방지와 흠집 방지가 필요하죠. 그래서 저는 최대한 디자인이 배제된 투명한 재질의 케이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휴대폰 케이스에 비싼 돈을 지불하긴 싫으니 가격도 저렴해야죠. 이런 조건의 제품을 찾는 게 은근히 쉽진 않더군요. 한참 발품을 팔아서 찾아낸 아이폰6 케이스는 아이토크 메탈 클리어라는 제품인데요. 아이폰의 디자인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컨셉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은박으로 새겨진 제품명과 옆면에 박힌 은박이 맘에 안 드..
아이폰6 실버로 폰을 바꿨습니다. 용량은 64GB이고, 최소 3년 이상 실사용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전원 버튼을 켜보기 전에 개봉기부터 찍고 켜 봐야죠. 패키지 하얀색에 iPhone이라고만 적힌 깔끔한 케이스입니다. 케이스의 윗면에는 아이폰 실루엣이 양각되어 있고요. 케이스를 열어보면 아이폰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뒷면은 역시 사과 로고와 카툭튀, 호불호가 갈리는 절연 띠가 보입니다. 실버 컬러 아이폰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도 저 절연 띠가 그나마 눈에 안 띈다는 이유에서였네요. 구성품 아이폰 아래에는 이어 팟, 전원 어댑터, 라이트닝 케이블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와 사과 스티커 그리고 심카드용 핀도 함께 동봉되어 있군요. 이어 팟은 정말 귀에 착 달라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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