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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에 좋은 사양의 한성노트북을 하나 업어 왔습니다. 제품은 얼마 전 인민에어로 한바탕 인기를 끈 한성컴퓨터의 BOSSMONSTER U54F. 

아무리 AS를 생각한다 해도 대기업 노트북 절반 가까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성노트북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네요. 역시 가성비 좋은 제품이 요즘은 갑입니다. 


대충 사양은 이렇습니다. 


CPU : Intel Core i5-4210 

RAM : 8GB DDR3 

VGA : Geforce GTX850M 2GB DDR3 VRAM 

HDD : 500G HDD 

Display : 15.6" Full-HD IPS 


에어쿠션 잘 들어 있고요. 이중으로 박스 포장되어 안전하게 배달되어 왔습니다. 박스 디자인은 큰 기대 할 필요가 없겠죠. 그런데 돈 쓰지 말고 제품 가격 낮춘다면야.



제품을 뜯어보면 노트북 본체, 배터리팩, 충전기, 보증서 등이 잘 들어있네요. 


노트북 정면입니다. 뜯자마자 손자국이 묻었네요. 은근히 쉽게 손자국이 묻는 재질이긴 하네요. 그래도 외관은 썩 마음에 듭니다. 심플한 디자인이라 들고 다닐 때 부담감은 없겠네요. 손으로 들어 보면 확실히 무게는 꽤 나갑니다. 하지만 성능과 가격을 위해 무게는 진작에 포기했기에 문제 될 건 없네요. 


내부에는 BOSSMONSTER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로고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걸로 밀고 나가면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 


측면 모습입니다.


정측면에는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좌측에 SD카드 슬롯과 전원램프가 있네요. 


우측면에는 켄싱턴 락 단자, DVD 드라이브 슬롯, USB 3.0, USB 2.0 슬롯, 오디오 잭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DVD 드라이브는 없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 옵션으로 추가하면 달리겠지만 저것 때문에 이어폰이나 USB를 연결하면 마우스를 사용할 때 걸리적 거릴수도 있겠네요. 


좌측면에는 전원 단자와 커다란 쿨링팬, RGB 포트, LAN 포트, HDMI 포트, USB 포트 등이 잘 배열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몇 개 돌려보니 좌측에서 나오는 바람과 소리가 조금 귀에 거슬립니다. 열기가 엄청나네요. 게임 돌리고 나서 책상에 손을 대보면 뜨뜻합니다. 


15.6인치 노트북이라 풀 사이트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네요. 키감이나 터치패드 사용성은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 정도입니다. 자판 키 배열이나 사용성은 마음에 듭니다. 전원 버튼이 키보드에서 분리되어 있어서 잘못 건드릴 염려가 적고 터치패드도 커서 사용하기는 좋네요. 

마감 품질은 아직 비싼 브랜드 제품에 비해서는 떨어지네요. 뭔가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나쁘지 않은 만듦세에 이 정도 사양의 노트북이니 모든 것이 용서됩니다. 얼마나 오래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10년은 써서 본전 뽑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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