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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을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 사용할 경우, 사용하지 않는 앱들의 백그라운드 앱 실행 기능을 꺼버려서 전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은 태블릿과 윈도우 모바일 OS로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태블릿 모드나, 비행기 모드 등 기존 윈도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바일 기기를 위한 설정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편입니다. 


그중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은 기존 iOS나 Android 폰을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앱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정보를 수신하고 앱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 배터리 소모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사용하지 않는 백그라운드 앱을 끄면 전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데스트탑 PC라면 커다란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사용하지 않는 백그라운드 앱을 끄기 위해서는 설정창을 열어야 합니다. 'Windows 설정' 화면에서 '개인 정보' 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개인 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옵션 설정 항목이 보이는데 저희는 그중 가장 아래에 있는 '백그라운드 앱' 항목을 선택합니다. 



이제 오른편에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다양한 앱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하게 설정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모든 앱이 다 실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텐데요.


사용하지 않거나, 백그라운드 실행이 필요 없는 앱들을 모두 꺼버리면 됩니다. 



우선 3D Builder가 눈에 띄는군요. 윈도우 10에 기본으로 포함된 3D 모델링 프로그램인데 사용하지 않으면 꺼도 문제없습니다. 



외에도 셀룰러, 메시지, 전화, 지도, 휴대폰 도우미 등 스마트폰 관련 기능, 피드백, Office 알아보기 등과 같은 안내 앱들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백그라운드 실행을 꺼서 전원을 절약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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